전 고3이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더 빠질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니더군요. 살이 오히려 더 찌기 시작했습니다. 고3 올라올 당시 저의 몸무게는 52KG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려 58kg에 육박해가고 있군요. -0-;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주변 친구들 역시.. 저와 비슷한 상황들이더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하군요. 하루에 밥을 보통(?) 4~5끼 정도 먹으니..(이런.. 그러고 보니 많이 먹군요..;) 특히 새벽에 먹는 야참의 위력이 저를 이렇게 만든것 같군요. 으.. 어쩐지 요세들어 교복입으면 배가 쪼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쿠워워워어!! 음.. 여러모로 골때리는 고3 시절입니다.; 고3 여러분들.. 야참은 자제합시다.; ps. 제 친구는 ..
무하하하 -_-; 고3임에도 불구하고 피서 갔다왔습니다. 어제 토요일에 갔다 오늘 왔는데요. 피서간 곳은 밀양 얼음골에 있는 골짜기(?)입니다. 우선 도착해서 텐트를 쳣는데.. 아버지가 횡설수설.. 작년에는 어떻게 했냐고 물으니 어머니왈 "너희 아버지는 아무것도 않하고 친구들이 다 쳤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약간 황당;; 그래서.. 텐트만 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으.. 그 햇빛 쨍쩅한곳에서 말입니다. 일단 텐트를 치고 점심먹고 난 다음 계곡(?)에 가서 발만 한번 적시고, 조금(한 2시간..)있으니 아버니 친구분들께서 오시더군요. 그때 어버지 친구분들 자녀들에 왔는데 초등학생 밖에 없더군요. 순간적으로 "윽.. 재미없겠군"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물놀이 하다가 안경이 부서지는 사태..
지금은 학교가 공사중이라서 학교에서는 수업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7월 29일부터 방학 보충 수업이 시작되죠. 그때 까지는 각자 알아서 공부해야되는데 저는 학교에 얘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와서 공부하라고 만든 건물에서 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어제까지는 그래도 10시에가서 하루는 오후 7시 하루는 오후 9시까지 격일로 그나마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점심을 사 먹고 친구가 책방에 가보자는 애기에 혹해서 갔다가 결국 소설책 1권(이럴수가!)를 빌려고 읽고 나니. 왜지 공부가 제대로 안되길래 하룬 수 없이 땡땡이를 쳤죠. '-0-' 일찍 집에 가기도 뭐해서 일단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ㅇ건물에서 낮잠을 청하고 나니 음.. 6시쯤 되더군요.(많이도 잤다..;) 그래서 약간의 ..
이 소식은 들은 시각은 오후 7시. 학교에 공부하러 갔다가 오니 아버지가 오늘의 소식(!)를 이야기해 주시더군요. 근데 이럴 수가 사람을 19명이나 살해한! 범인이 잡혔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그런데 저는 그런 사건이 있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나름대로 사회에 관심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이리 저리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이 범인(아.. 어떤 표현을 쓸까하다가 심한 표현은 피했습니다. -_-;) 황당한 녀석이더군요. 또 거기다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황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했는데, 아 그럼 이 세상은 벌써 지옥으로 변했을 겁니다. 물론 환경이 아예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친구들은 XXX? 아..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도 이런 잔인한 살인이 발생하다니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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