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후회한적이 있습니까? 또, 지금 이 나라에 태어나서 자랑스러웠던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이 나라가 어떻게 생각됩니까? 저를 가장 기쁘게한 것은 우리나라이고, 저에게 가장 큰 실망을 가져다준 것 또한 우리나라입니다. 월드컵이나,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는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가장 기쁩니다. 하지만 주변 강대국들의 힘에 눌려 아무 소리도 하지못하는 우리나라를 보며 후회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공생의 정치니하더니 지금은 서로 못잡어먹어서 안달인 정치도 우리나라에 대한 실망을 더욱 크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오히려 들리는 것은 저를 더욱 실망하게 만드는 소식들.. 기쁜 소식들은 간간히 들어오고.. 후.. 정부의 무능함을 하늘을 ..
음.. 8월달 들어 오면서부터 요상하게 집중이 잘 안되는군요. 후.. 이번주에도 잡생각으로 빼 먹은 시간이 많은 듯한데.. 이것 참.. 걱정만 되고 공부는 안되고.. 으아! 역시 학교에가니 놀게되는.. 아 이럴바에 개학때까지 그냥 독서실에 처박혀서 공부하는게 나을지도.. 훔.. 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좀 있으면 100일인데. 마음의 조급함은 심해져가고 공부는 안되고.. -_-; 고3을 지난 분들은 이런 시기가 있었나요? 음.. 방학하고 학교가지 전까지는 잘되던 공부가 지금에서는 왜 이리 막히는지 -_-; 학교 생활이 리듬이 맞지 않나..;
학교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합니다.(과연 진짜로 공부하는 시간은..) (다하는 건 아니고요. 정규는 5시까지가 학생모두다하고 나머지는 하고 싶은 학생들만..;) 점심은 학교에서 나와서 별 상관이 없는데 저녁은 항상 고민꺼리가 됩니다. 몇 번 도시락을 이용해봤으나.. 어머니께서 귀찮다는 이유로 싸주시지 않아서.. 그래서 저녁은 학교 주위에있는 음식점들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맛있는 집이 학교주위에 2군데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곳은 무한 리필로 학생들이 얘용하고요. 뭐..어쨌든 각설하고 저녁 먹으려 학교를 나와 음식점1를 갔습니다. 가니 어라? 문이 잠겨있더군요. 친구랑 이야기한 끝에 그냥 가까운데 가보자~해서 음식점2를 갔는데 어라? 여기도 문닫았군요.; 그래서 반대쪽에있는 중국집으로 고고..
저번에 쓴 피서를 가다~에서 아버지가 술을 너무 마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그 후유증이 지금에서야 나타나는군요. 지금 아버지 링겔맞고 주무시고 계신데요.. 훔.. 제가 그렇게 술을 적게 마시라고 했으나.. 그래도 꾸역꾸역 드시던 아버지.. 급성 장염(?)이라나 뭐라나로 결국 병치레를 하시는군요. 흠.. 사실 아버지가 술마시고 아프시는 주기가 있습니다. 한 2년에 한번 꼴인데요.. 2년전에는 배아프다고 대굴대굴 구르시더만.. 결국 119에 실려가셨고요.. 4년전에는 택시타고 오다가 택시에서 오바이트하고 다음날 인사불성..-_-; ㅡㅡㅋ.. 그외도 많이 있으나 더 이상 적지는 쿨럭;; 성인되는 분들... 술은 적당히 마십시다아~
흠.. 사실 방학하고 지금까지 학교 안갔습니다. 물론 무단으로 안간게 아니라 일명 '방학'이라는 것이죠. 물론 방학인데 학교가는 녀석이 어디있어!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고3이죠. (으윽 고3은 가축 취급당하고 있어!) 당연히 학교에서 방학때 보충수업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가 사는 김해시가 평준화가 된 관계로 그 상대적으로 시설이 낙후된 학교에(저희학교 지은지30년밖에 안됩니다만.. 부실공사!) 평준화가 되면 학생들이 기피할 것을 우려.. 에어콘을 설치한다고 약 15일간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쿠쿠쿠 내일부터는 에어콘있는 교실에서 수업해서 선생님도 좋고 저희도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전 학교수업에서 수학과 물리, 언어(그것도 특정 선생님 시간;) 빼고는 전혀! 듣지를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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