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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늘어나는 몸무게

통큰아이 2004. 7. 27. 01:18

전 고3이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더 빠질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니더군요.  살이 오히려 더 찌기 시작했습니다.


고3 올라올 당시 저의 몸무게는 52KG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려 58kg에 육박해가고 있군요. -0-;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주변 친구들 역시.. 저와 비슷한 상황들이더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살이 찌는 것이 당연하군요. 하루에 밥을 보통(?) 4~5끼 정도 먹으니..(이런.. 그러고 보니 많이 먹군요..;)


특히 새벽에 먹는 야참의 위력이 저를 이렇게 만든것 같군요.


으.. 어쩐지 요세들어 교복입으면 배가 쪼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쿠워워워어!!


음.. 여러모로 골때리는 고3 시절입니다.; 고3 여러분들.. 야참은 자제합시다.;


ps. 제 친구는 10kg 약간 더 살이 붙었다는.. 으.. 우린 가축이 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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