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훗~! 놀다!!@.@

  오늘은 공부 하나도 않하고 놀기만 했습니다.(이런 고3이!!) 사실은 친구들이 놀려 가자고 했는데 안간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스트레스 풀라고 허락하시더군요 $,$ 그래서 부산 서면에 가서 보드 게임(처음 해봤어요.;) 노래방가고, 영화를 보고 왔지요 $,$ 아~ 이제 신나게 놀았으니 집에가야지~ 하는데... 서면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김해가는 버스가 이상하게도 안오더군요. 거기다가 갑자기 전투 경찰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친구들과 저는 어 너 잡으러 왔다! 이러게 농담하고 있었는데 갑지기 저~ 멀리서 빨간띠를 맨 아자씨들이 오더군요! 점점 가까워지면서 저는 상황을 파악했죠. 아! 데모! 그럼 버스는? 네.. 이 데모 때문에 버스 탈라고 지하절타고 가서 노선이 다른 버스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아 왜 전북 순창고추장 뭐하는데 왜 부산와서하는지.. 폰카가지고 찍으러다가 말았다는;;)으.. 이 데모 때문에 무려 한시간 반을 소비한체로 집에 겨우 도착.. 아.. 이놈무 데모만 아니었으면 끝까지 좋았을텐데;;

무흐흐 글쓰는 주기가 길어지네요;; 어쩌수 없다는 -0-

D-157 아싸~ 150일이 다가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