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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흡연!!

통큰아이 2004. 6. 10. 02:25
  꼭 어른들은 자신들은 하면서 우리들 보고는 하지 말라고 한다. 그 예로 흡연이 있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들은 담배 뻑뻑 피면서 화장실에서 쭈구려서 담배피는 얘들 보고는 피지 말라고 한다. 왠지 모순되게 느껴지지 않는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것이 해로운 것을 몰라서 피나? '담배를 피는 것은 일종의 반항 심리가 아닐까'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 오히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 거기다가 우리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놓아져 있다. 사소한 것에서도 울컥하고 반항한다. 거기다 우리나라 특유의 권위적인 태도로 학생들은 찣누르는 현실이 학생들의 흡연을 오히려 부추기는 것이다! 오히려 학교에서 담배 피라고 재떨이까지 가져다 주면 흡연율이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쳇.. 우리 나라 흡연율이 세계 최고인 것도 다 우리 나라 특유의 권위적인 태도, 억압성 같다.

참고로 저는 담배에 손도 대 본 적이 없어요 $.$(아버지께서 피우지 않으시니 당연한거 아닌가?)

D-160 후후 갈수록 줄어드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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