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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라도 적어서 풀고 싶어서.
정말 겉으로는 태연한 척 말했지만. 안으로 썩어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지는 마음이랄까. 다른 사람이었다면 그렇지는 않았을텐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일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직접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사실... 예상하고 있었다. 힘들다고 하길래. 뭐 여러가지 상황... 아마 상상이 현실이 되어서 그렇겠지.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친한거고.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건데. 아니 그것보다 화나는건 그런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다는 것. 하아... 괜한 객기였다. 모든 이야기를 편히 들어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그 이야기도 예상했었기에. 하지만 닥치면 틀리네.
그래도 뭐라하지... 그래서인지. 나한테는(사실 나말고도 이야기한 사람은 또 있겠지만) 이야기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도 든다. 별로 해줄 이야기도 없는걸 알면서 이야기한건. 모르겠다. 어떻게 행동할지. 시간이 흐르면 또 자연스럽게 결정나겠지만. 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일것 같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하지만 이것 만은 그대로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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