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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책 (14)
플로리다 귀부인 살인사건

플로리다 귀부인 살인사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리타 라킨 (좋은생각, 2010년) 상세보기 집에 일이있어서 김해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읽은 소설이다. 일단 제목만 보면 추리소설이긴하지만, 이 소설에서 차지하는 추리나, 사건의 비중은 생각보다 적다. 주요 내용은 주인공 할머니와 그 주변인들의 벌이는 일상생활을 기록한 느낌이랄까. 글내용 자체가 무겁지않고, 유쾌하기 때문에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으로 보기에 적당한 소설같다. 페이수는 460여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지만, 크게 지루한 느낌 없이 읽었다. 새마을호를 타고 나서 대전 지날 때쯤에 다 읽었으니 2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저번에 읽었던 공무도하에 비하면 정말로 재미있게 읽은 책. 다만 명색이 추리소설인데 생각보다 추리의 전개과정은 식상....

문화활동/책 2010. 5. 22. 21:08
공무도하

공무도하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훈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내가 읽은 김훈의 4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김훈의 특유한 문체가 많이 눈에 띄이지 않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글이 풍기는 분위기는 비슷하다. 무심한 뜻 그저 남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느낌이다. 삭막하다... 이 말이 글의 분위기를 전해주는 한마디 일 것 같다. 읽고나니 기분이 착가라 앉는다. 왠지 모를 여운이 온 몸을 휘감아 돌고 있다. 그리 유쾌하지는 않은 여운.

문화활동/책 2010. 4. 17. 11:36
1Q84

1Q84.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1Q84.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사서 읽고 있다보니 이게 베스트셀러였다. 딱히 노리고 산 건 아니였지만, 왠지 묘한 기분. 나는 베스트셀러를 믿지 않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상실의 시대와 해변의 카프카 정도 밖에 읽어보지 않았다. 이번에 나온 1Q84의 첫 느낌은 이전 작품들보다 좀 더 현실에 바탕을 둔 몽환적인 느낌. 이전 작들에 비하면 작가 특유의 색이 많이 옅어진 느낌이다. 작품은 아오마메와 덴고의 시점으로 교차적으로 진행된다. 책의 양은 적은 편이 아니다. 처음에는 너무 둘의 이야기가 뜬금 없이 진행되고, 두 이야기가 맞물리는 시점이 너무 뒤에 있는 것 ..

문화활동/책 2010. 2. 5. 05:45
고슴도치의 우아함

읽은 지는 군대 있을때 읽었으니 한참 되었다 사실;;;고슴도치의 우아함은... 프랑스 국적의 뮈리엘 바르베리... 라는 사람이 섰다. 사실 처음 들었다. 이 책을 사게 된 건... 순전히 잡지 책에 호란이 쓴 감상문(!?) 때문이었다. 그 놈의 베스트셀러들은 절대로 믿을 수 없었기에 내가 서점에서 직접 본 책이나 이런 저런 리뷰를 보고 책을 사 보는 버릇이 생겨나서... 이 책의 주요 이야기는 자살을 결심한 소녀, 사회에 멀어지기로 결심한 아줌마 아니 그 속에는 귀부인있는 아줌아 그 묘한 감동 어린 만남이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은 2/3가 흐른뒤에서야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솔직히 그렇게 내 생각보다 짧은 분양으로 그렇게 매끄럽게 이야기를 이끌어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수위 아줌마는 빛나는 진흙 속..

문화활동/책 2008. 4. 27. 05:37
지금까지 책 읽으면서 적은 것들-5

진정한 여행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서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잇아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서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크-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밤늦게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안녕?" "너는 누구니?" "난 외로움이란 그림자야" "왜 하필 내 곁에 있는 거야? 난 너랑 같이 있는게 싫은데" "미안하지만, 우린 떨어질 수 없는..

문화활동/책 2008. 3.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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