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것은 태풍왔을때 빼고는 처음인뜻합니다. 우와 장난 아니게 오네요. 제가 잠을 새벽2시에 잤는데 새벽 5시에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끔찍한 악몽 때문에 일어나서 집앞의 개울가를 보시.. 강으로(...) 변했더라구요. 잠결에 보고 에잉 뭐야... 이러고 다시 잤습니만... 일어나보니 이건 뭔가!! 세상이 바뀌어있군요 -_-;;; 그려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7월 7일!!! 역시 칠월칠석은 피해갈수 없는 운명인가. 이날만은 세계가 멸망해도 비가 온다는건가!!(....) 근데 올해는 유독 많이 오는 뜻... 하늘아 나의 마음을 대신하는거냐?(...) 현재 강수량 320mm 하튼 뻘 소리는 그만하고 7월 7일에 비가 오니 옛날일이 자꾸 생각나네요... 비도 오고... 음악은 잔잔하고..
빠져나왔는데요... 빠져나오는 동안 온갖 생각으로 힘을 다 소모했습니다. 시험기간인 이중에도 공부는 않하고 뻘짓하고 있는 거겠죠. 시험기간의 2/3을 술 먹으며 보냈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정신 차리면 술을 먹고 있더라고요. 부모님 죄송해요. 3학년 1학기는 절망의 구렁텅이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그냥 뭐 이건 누구 잘못은 아닌데. 정말 정말 정말 하소연하고 싶은데... 여기저기 꼬이고 꼬인일을 스스로 풀려다가 지쳐서 결국 그냥 혼자 잘라냈지만. 너무 마음 아프네요. 웃기는 건 누구도 진실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아요. 그저 뒤에서만 이야기하고 확인하지 않죠. 아니 나한테 이야기라도 제대로해주던가. 요즘들어 생각하는데 혼자서만 솔직해봐야 이건 그냥 동네북이네요. 뭐야 이거... 사..
꼬이고 꼬여서 이제는 답도 없사옵니다. 아 하늘 이시여 진정 저를 버리시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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