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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버린 밧줄은 그 형태가 그대로 있다 해도 물건을 묶을 수 없고, 불에 한번 구운 그릇은 그 깨진 조각으로 다신 그릇을 만들 수 없다. 또 일단 불에 익힌 쌀은 땅에 심어도 다시 싹이 트지 않는다. 한번 사랑에 자신을 바친 사람은 이와 같아야 한다. 성자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을 추종하는 청년이 들려준 말.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류시화 >
느끼지 못하는 것 보다 사악한 것은 한가지 뿐이지 그건 당신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르는거야. <인간은 왜 악에 굴복하는가 - 찰스 프레드 앨퍼드>
사람을 괴물처럼 대하면 괴물이 된다. <범죄 심리학>
조용히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없이 기다려라
왜냐하면 희망은 그릇된 것에 대한 희망일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없이 기다려라
왜냐하면 사랑도 그릇된 사랑에 대한 사랑일 것이기 때문이다.
<네 개의 사중주 - T.S 엘리어트>
왜냐하면 희망은 그릇된 것에 대한 희망일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없이 기다려라
왜냐하면 사랑도 그릇된 사랑에 대한 사랑일 것이기 때문이다.
<네 개의 사중주 - T.S 엘리어트>
누구에게나 슬픔은 있다. 이것은 자신이 남에게 줄 수 없는 재산이다. 모든 것을 남에게 줄 수는 있지만 자신만은 남에게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이 소유한 비극은 있다. 그 비극은 영원이 자신이 소유해야하는 상흔이다. 눈물의 강, 슬픔의 강, 통곡의 강 슬픔은 재산과 달리 모든 사람에게 공통분배되어 있다. <박삼중 스님>
열심히 마음 주다가 상처 받는거 그거 창피한거 아니야 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하는 법이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신비롭게도 사람이 삶을 배우는데 일생이 걸린다. 더더욱 신비롭게도 사람이 죽음을 배우는데 또 일생이 걸린다 <세네카>
사소한 그 일자체가 아니라 그 사한 것의 방향을 보는 삶의 덩어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 봉순이 언니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그렇다고 이미 생각해온 것, 혹은 이랬으면 하는 것만을 원한다는 것을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그렇다고 이미 생각해온 것, 혹은 이랬으면 하는 것만을 원한다는 것을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아직도 좀 남았네요. 이거 생각보다 은근이 많이 적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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