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 - 부여, 부소산성.
부여 박물관에서 부소산성 가는 것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일단 어찌 된 것인지 지도대로 가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가서 걸으면서 이 길이 맞는 건가 하면서 걷고,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와서 다시 걸어가는 웃지 못할 일이 생겼지요. 하여튼 그렇게 부소산성에 도착했습니다. 한참 헤매다 만남 부소산성... 어찌나 반갑던지, 비 와서 온몸은 축축하고 땀에 졌어 있었지만, 말이죠.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산성이 색다르게 보였습니다. 삼천궁녀의 전설이 있는 낙화암. 사실 의자왕은 그렇게 무능한 왕이 아니었다고 최근에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나라가 망하려고 하니 뭘 해도 안되었나 봅니다. 이로써 부여 관광 4종 세트(...)를 다 보고 돌아다녔군요. 이제 다시 기차를 타러 논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논산하고 ..
여행/한국
2008. 8. 3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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