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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덧 제대 58일을 남겨두고 있다. 처음 입대해서 벌벌 떨면서 훈련받고 실무 생활 적응하려고 했던게 어제 같이 생각나는데 새삼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3월 4일에 제대해서 5일에 학교 갈 생각하면 정말 앞이 걱정이 앞선다. 전역후의 사람들의 반응은 전역을 축하 한다기 보다는 군대는 전초전이라고 했던 이야기가 대다수다. 전역후에 얼마나 힘들면 다시 군대 생각난다고 할까. 그런데 그건 내 생각에는 이미 몸이 군대에 적응해 있기에 그런거다. 2년이라는 시간이 육체와 생각을 군대에 적응 시켰기 때문에. 그려면 당연히 제대한 후에 힘들다. 그건 마치 이병 생활 다시는 하는 것이랑 같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도 다 한때. 시작하기 전부터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자. 어짜피 나는 사회적응 기간도 없는 반군인아저씨(...)로 복학하시까.
2. 올한해는 정말 바쁘겠다. 그러고니 작년 한해 목표했던 3가지 중에 2가지는 성공했는데 1가지는 실패했네. 돈 200만원도 가능했는데 휴가나가서 쓰는 돈이 많아서 120만원, 책 100권 볼려고 했는데 현재 권수는 119권, 나머지 하나는 비밀인데 이게 실패네 ㅋㅋㅋ 그래도 성공한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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