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헌절

오늘은 제헌절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된 날인데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오늘이 무슨 날이니지도 모르고 지나 칠뻔했다는 것이죠.

사실 최근들어 빨간날이면 아 논다! 이 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국경일이내하고 지나 치곤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대한민국의 국민이 자기 나라의 국경일도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라고 말하는 게 참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대로 아는 국경일은 삼일절 밖게 없어요. 참으로 한심한 일이죠.

그리고 밖에 태극기 거는 것도 까마득이 잃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뭐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딴 나라 욕해도 그 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국경일에는 우리나라보다 국기를 훨씬 많이 달더군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내요. 특히 아파트 단지 보면 태극기 걸린 집은 한 동당 한두개 보입니다. 으.. 무지무지 부끄러운 일이네요.

오늘 결심했습니다. 국경일은 모조리 외우고 다니고 태극기도 제때 제때 꼭 단다고. 진정한 애국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