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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영어라는것이...

통큰아이 2010. 11. 4. 03:08
결국에는 투자한 시간만큼 돌아오나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고 군대 2년 다녀오고 대학교 2년 다니고, 거진 4년을... 영어는 쳐다도 보지 않았다가

주제에 한국을 벗어나보겠다고(...) 토플 시험 공부하다가 좌절 하다가...
아 난 정말 언어라는 것은 정말 맞는 사람이 아니구나...
결국 다 포기하고 복학하고 나서 좀 편해  볼려고 토익을 공부하는데...

아... 이거 정말 토플에 비하면 쉽구나(...) 토플 RC 25점 빼고는 어디가서 말하기 부끄러운 토플 점수...를

가지고 거진 2달 미친뜻이 놀다가 대충 학원 다니다가 쳐본 모의 고사 점수에 나도 놀랐다.

이... 이것이 수준 차이인가...  사실 수준 차이라기 보다는 ... 그냥 그런 것같다. 내가 이 만큼 공부했다는거...

한참 토플 공부하고 시험치고 나오는 점수 마다 좌절을 금치 못 할때 친구가 해준 한마디.

점수 잘 나오는 사람은 그 만큼의 시간을 투자해서 뛰어 넘은 거라고...

그런 것 같다. 나도 더 버텼다면 뛰었을겠지만...

역시 다시 올라가서 토플 공부하라고 하면 못하겠다... 일단 몸이 못버티니(...)

하여튼...  영어 공부는 평소에 해 놔야하는 겁니다. 몰아서 하면 병나요 저처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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