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책 읽으면서 적은 것들-5

진정한 여행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서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잇아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서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크-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밤늦게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안녕?"
"너는 누구니?"
"난 외로움이란 그림자야"
"왜 하필 내 곁에 있는 거야? 난 너랑 같이 있는게 싫은데"
"미안하지만, 우린 떨어질 수 없는 영원한 친구야 나를 이해하게 디면 외롭지 않을 거야 사실... 내가 바로 너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슬퍼하지는 마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외오룸을 이해하는 거니까"
-파페포포 투게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험을 하는 거은 참으로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우울러 마으미 상처를 받지 않응려고 모험을 거부하는 것은 매우 비겁한 일이라는 것도요.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용기를 방해한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Too soon old, Too late smart - 고든 리빙스턴]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인연 - 피천득]

배움6. 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배움17. 행복은 살아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다.
배움20. 행복은 사물을 보는 방식에 달려있다.
- 꾸뻬씨의 행복 여행 -

상처 받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사랑이다
내가 가장 상처받는 것은 내가 무엇에 가장 집착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드러내는것
무엇을 잃어버리는 일이 꼭 나쁜 일은 아니다
노력하면서 방황할 것인지, 머무르면서 안주할 것인지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 공지영]

자유는 사랑이 있을 때만 존재하니까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내보일 수 있는 사람이다
[11분 - 파울로 코엘료]

하지만 삶이란 대부분의 시간동안 가면을 쓰도록 되어있는 모양이다.
[쌀과 소금의 시대 - 킴 스탠리 로빈슨]

키작은 코스모스
올바로 서기 위한
흔들림은
흔들림이
아니라고

올바로 서기 위한
흔들림은
바로 서는
일이라고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 앞에서
결과 약해져서는
안 된다고

바람에 흔들리며
바람에 흔들리며
너는 내게 말하는 구나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데 있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미래, 그건 산 자들이 진정한 계획을 가지고 현재를 구축하는데 쓰인다.
사람들은 별을 쫓는다고 믿지만, 결국 어항속의 발깐 금붕어들처럼 끝을 맺는다.
[고슴도치의 우아함 - 뮈리엘 바르베리]

이상하게도 약한 모습을 자꾸보면 우리는 그 사람을, 뭐랄까, 사랑하게 된다. 걱장하게 되고, 에잇, 왜 그렇게 못난 거야, 하면서도 머릿속에서 내쫓을 수가 없게 된다.
진실이 스스로를 드러낼 시간을 자꾸만 뒤로 미루어서 우리에서 진정한 용서를 빼앗아갈 수 있으니까.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이것으로 일단 끝!!! 아 이제 책을 다시 읽어야할 시간... 사 놓은 책은 많은데. 요즘들어 안읽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