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하다

...사실 공허하다기 보다는... 이 현실 이 순간이 무지 싫구나. 너무 너무 싫다. 가슴속에 응어리가 떡지떡지 모여서 마지 커다란 산으로 된 느낌이다.

어떻게 풀고 싶은데 풀 수가 없구나. 아무에게 하지 않은 내 마음속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확확 다 이야기해버릴까 미친 척하고? ... 후우... 답답해라.

4일 남았나... 시간 졸라 빨리가는구나... 3일동안 집에만 처 박혀 있었네.. 하아....... 미친다 -_-.... 하지만 가장 미칠 것 같은건 이 유 모 를 답답함?... 술 완창 퍼 마시면 사라질까?... 사라질리 있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