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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여러가지 잡담들

통큰아이 2006. 1. 8. 22:18
군입대 전날이라고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이 녀석들. 1년내내 연락 한번 안하고 지내던 녀석들인데 연락오니 무지 고맙습니다. 흑흑 눈에 눈물이 글썽... 하지는 않지만 어쨋뜬 대감동(...) 역시 고등학교 친구들이 오래가나봅니다. 만약 군대 갔다나와서 군대가는 녀석이 있으면 꼭 전화 한통해줘야겠습니다. ㅠ_ㅠ

내일 가는 곳은 진해시 기초군사학교입니다. 저는 일반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특기병으로가는데 계열은 전자입니다. 사실 지원할때 과가 전자과라서 아무 생각없이 지원했습니다만;; 이곳의 업무가 뭔하는 곳인지도 몰라요. 하하하하하 거기다 전 수영도 못하는군요; 뭐 어떻게 되겠죠.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 언제쯤 말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마 평생토록 말 못할 수도. 그러면 한이 되겠지만. 언제 어떻게 말해야할지 -_-; 으이구 바보같은 인간(...)

뭐 오늘은 여기까지 군대가는 포스팅은 내일 할 겁니다. 그러니 여기에 잘 다녀오세요라는 말은 쓰지마세요(...) 내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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