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기간이 있을까나~ 하하. 이제 만날 사람은 거진 다 만나봤고, 미련도 바람에 다 날려.. 보내지는 못했지만 하여튼 당장 잡아가도 아쉬울 것이 없는 상태인데... 그래도 오랜만에 집에 하루 종일 있다보니 뭔가 아쉽다;

그래서인지, 할 일 없어서 인지 몰라도 머리속에서는 온갖 잡생각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다. 뭐 아직 친구들에게나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 않은 기타 여러 가지 것들도 갑자기 생각나고 이야기 하고 싶어지고; 하지만, 지금은 또 그게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안나고~

지금도 막 무엇인가를 쓸려고 했는데 앞에 조금 적다보니 그사이에 다 까먹었다(...) 무슨 소리를 하려고 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