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저도 알고 싶습니다. 사실 오늘 처음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처음에는 길 묻는줄 알고 '저기요' 하길래 가던 길을 멈추고 '네'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다짜고짜 대뜸하는 말이 '아 저희는 수도승인데요'....???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럼 이만~' 하고 돌아서는 순간... 갑자기 제 팔을 낚아채시더니, '아 얼굴에 덕이 참 많아 보이세요~' 아니 가는 사람 붙잡고 덕이 많다니 무슨 소리 하시는 겁니까요~~ 그러면서 '어디 바쁘세요?' 저는 당황했습니다. 처음이었거든요.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되는 것을... '아 내 집에 어머니가 오셔서요' 하고 친절히 대답했습니다. 이분들 곱게 보내주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저런 이야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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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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