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총 3박 4일동안 이야기. 8월 4일째. 이날의 코스는 연회봉-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민박) 미리 이야기하지만 ... 천왕봉까지는 좋았는데 크윽... 천왕봉 - 중산리 코스에서 술의파워가떨여져서 기진맥진해졌... 이날은 그나마 햇빛이 가끔식 고개를 드는 날이었습니다. 2일이 지나도록 비와 구름과 안개만 보고 산을 올랐던 저로써는 잠깐 햇빛이 비추는 사이의 그 광경은 참으로 멋있게보였습니다. 출발은 아침 7시40분 경에 3등(...이제야 올바른 순서로 가는가!) 여기서 출발해서 장터목산장까지 논스톱으로가서(..요기까지의 코스는 정말로 쉽더군요 냐하하 이틀동안의 산행으로 익숙해진걸까(...)) 요기서 선배가방끈 터진거 실로 꼬매고 간다고 한 30분 가냥 쉬고 천왕봉으로 출발!! 천왕봉 가는..
8월 2~5일 총 3박 4일동안 이야기. 8월 3일째. 코스는 화개재-토끼봉-명선봉-벽소령-세석 (세석 대피소) 이날은 별로 힘들었다는 기억이 없내요. 아! 제 동기가 퍼질렸다는 것을 빼고는...(저도 다음날 하산할 때 거의 이 지경에 다 다랐지만) 일단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7시쯤에 출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희조는 출발을 2번째로 빨리했습니다. 하여튼 어제의 그 공포의 500계단을 지나서 오르막 길을 한 20분 가니 동기가 K.O~ 그 때부터 시작된 겁니다. 선배보다 막강한 파워를 휘두르는 동기의 반란이(-_-!!!) 동기가 퍼지기 시작하자 하는 수 없이 선배들은 동기가 쉬자면 쉬고 가자면 가고(...) 물론 저도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허약한 놈) 어찌 어찌하..
8월 2~5일 총 3박 4일동안 중 첫번째 날입니다. 첫날은 날씨가 우중충했습니다. 가방을 매고 8시 40분쯤에 학교에 도착! 학교에서 짐분배를 하고 9시 30분쯤에 지리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마 지리산에 도착하니 1시쯤이었을 겁니다. 예상시각보다 늦은 시간이었죠. 거기다 가능 도중에 시작한 비는 엄청나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을 않고 등산 시작! 코스는 성삼재-임걸령-삼로봉-뱀사골 여차여차해서 노고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러고 했으나 안개만 보이는 날씨 탓에 포기... 그외에 여러 봉우리를 지났으나 날씨탓에 사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ㅜㅡㅜ 거기다 거의 뱀사골 근처에 다 왔을때 나타난 약 500여 계단!! 전 이 계단에서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이런 허약한녀석;;) 그리고 더욱 ..
- Total
- Today
- Yesterday
- 마비노기영웅전
- 복귀
- 영화
- 대학생활
- 와우
- 휴가
- 중간고사
- 스키장
- 동아대학교
- 잡담
- 일본 여행
- 양자물리
- 2함대
- 류시화
- 군대이야기
- 조조할인
- 해군
- 지리산
- 복학생
- 윤하
- 군대
- 해군 생활 일기
- me2sms
- 영화감상
- 여행
- 기초교
- 일본여행
- 일본 여행기
- 기말고사
- 시험기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