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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맑은 하늘을 보면서 아 내일은 정산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곤히 잠이 들었죠. 그런데!! 역시나!!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날씨가...
흑흑 폭풍 번개가 휘몰아치더라구요.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정상가는 것은 포기하고 10시쯤에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산로가 하천으로 변해 있더군요(...) 내려가는 도중에 비는 꾸역 꾸역 계속오고...
그래도 내려가는 도중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의 장관들을 구경하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다 내려와서 귀여운 지리산 반달곰과 사진도 찍고(?)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 먹으면서
이번 산행을 마쳤습니다. 아 저는 언제쯤이면 지리산 정상에서 일출을 구경할 수 있을지... 뭐 매년 가다 보면 언젠가는 구경할 수 있겠죠... 내려가는 도중에 무수한 커플들이 눈에 보여서 일부러 광속으로 질주했다는 것은 소소한 화풀이...(...) 아니 내려가면서 손잡으면 더 위험한데 왜 꼭 손잡고 내려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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