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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靑風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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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靑風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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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 밝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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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다녀온 스키장... 2박 3일로 하이원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보드를 타서 그런지 영... 다음에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비명을 지르더군요.. 흑흑... 제 친구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같이 보드타러 다녔죠... 1인 제 친구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같이 보드타러 다녔죠... 2인 접니다! 으하하하하 제 친구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같이 보드타러 다녔죠... 3인 아 일본 여행도 같이 다닌 그 친구입니다. 누구냐 넌 !! 완전무장하니 누군지... 인상쓰지마! ㅎ 역시 나 누군지... 어딜 보는 것이냐 숙소에서 맥주 먹고 얼굴이... 하.. 하이네켄!! ...위에 두개의 사진은... 크크크 ㅠㅠ 음... 동영상입니다. 제 영상인데요.. 영 별로네요 ... 너무 못타는것 같아 orz. 유일하게 찍은 영상인데!!..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1. 30.
  • 일본 여행 (12) - 총결산... 아 일본 여행... 다녀올때는 뭔가 정신 없이 돌아다니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바쁘게 보냈지만... 돌아와서 보니... 뭔가 아쉽네요... 도쿄 근방만 여행 다닌 것도 그렇고... 사실 다른 곳을 돌아 다닐 여유가 별로 없기는 했습니다... 숙박 때문에... 모든 숙박은 친구의친구집에서 해결해서 예상보다 싼 가격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만... 일단... 여행은 8월달에 다녀 왔는데, 이때는 성수기라서 가격 폭등을(...) 우려하여... 미리 표는 5월달에 땡겨서 구매해서 비교적 싼 가격에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친구 말로는) 경비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경비를 일본 여행 경비를 소개합니다. 1인당 79100.3 비행기표 513,400 256,700 후지큐 157584 78792.. 공감수 1 댓글수 3 2009. 11. 19.
  • 일본 여행 (11) 한국 오는 날 입니다. 정말 빨리 지나간 6일... 대충 코스는 우에노 근처에서 구경하다가 공항에 가는 걸로... 아사쿠사 신사 ...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많네요. 용인가!? 유휴~~~ 사람들 엄청납니다. 한국 말도 들리네요... 뭐 맛인는 거 판다고... 새로 지은 느낌이... 점 봤습니다. 두근 두근 두근 흉이네요 .... 크크크크 제 친구도!! 두근두근 결과는!? 길 입니다. 부.. 부럽다. 이거 뭐라고 하더라... 이거입니다. 맛은 그렇저렇 무슨 건물이지.. 일본 빙수... 맛은... 내 그냥 얼음에 시럽 맛 . 시럽 조합에 성공했지요.. 제 친구꺼.. 맛은... 망했습니다 ^^: 무슨 사진인지는(...) 우에노 공원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새도 샤워를 하고 있네요. 조그만 참새도.. 공감수 1 댓글수 8 2009. 11. 18.
  • 일본 여행 (10) 아 갑자기 Feel 받아서 쓰기 시작한 일본 여행기... 끝을 향해 갑니다... 오오 한국어!! 왠지 반가웠습니다. 도쿄 청사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신기하게 생겼네요.. 건물들 꼭대기가 신기했습니다. 오오 빛이 지평선 너머까지 있네요.. 역시 대도시 이건 무슨 건물인지 확인 도착 꾹꾹 도쿄청사 가는 도중에 있는 길... 아까 그 커다란 건물이네요 ...? 뭘까요? 오모이데 요코초, 추억의 요코초라고 친구가 소개를... 골목은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건물안에는 와글 와글 마냥 걷다가 어딜가야될까 한바퀴 돌고서 찰칵.... 크흑 일본에서의 마지막 생맥주!!! 매뉴판입니다. 가격은... 꼬지 꼬지... 맛은!? 전부다 지쳐서 엉망임 헛 이거 시키고 후회했음(...) 맥주다먹고 각자 술을 더 시켰..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11. 17.
  • 일본 여행 (9) 오늘은 친구와 저의 일본여행의 하이라이트!! 그래 한국에는 없는 놀이기구 타보는거야 으하하하 여기서 쓴 돈이 제일 컸어요 단일로써는... 에 그러니까 후지큐가는 버스표? 뭔지는 저도 잘 -_-; 괜한 포즈 한번 잡아봅니다. 안녕?(...) 버스가.. 신기하네요... 제가 탄 버스는 칙칙폭폭 토마스버슬 타고 후지큐로 ... 엄청 신기하게 보였어요 이 버스인데.. 친구가 이 버스는 큰게 찍지 않았네요.. 신기하게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었음... ...오마이갓!!! 이 엄청난 사람들!!! 안돼!!! 놀이기구 투어 할려고했는데.. 크흐흑... 통행권을 들고 음미(?) 하고 있네요... 처음 3시간을 기다려서 탄 놀이기구... 아... 눈물이... 무슨 세계 기네스에 올라온 놀이기구라고... 그런데 이거는 좀 평범.. 공감수 1 댓글수 2 2009. 11. 16.
  • 일본 여행 (8) 그렇게 저희는 ... 에비스 맥주집도 먹어보고.. 거리 구경도 할 겸해서... 다이칸야마로 가는데요... 초반 5분만 제대로 구경한 뜻... 길을 잘못들어서 원래 보고 싶었던 거리는 안나오고 바로 에비스로 가는 길로 ... 우리는 어 뭐지!? 했지만... 이미 망했... 이제 시간도 늦었고 해서 저와 친구는 다시 친구집으로 갑니다. 가다가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지를 보고 우리 일본와서 길거리에서 뭐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가 먹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닭꼬지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커다란 매미가 날라오네요.. 저는 평소에도 곤충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움직했습니다만... 친구는 매미라고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데 뭔가 시커먼네요... 우악 바퀴벌레!!!!... 저는 실겁(...)을 하면서 뒤로 도망쳤.. 공감수 1 댓글수 2 2009. 11. 16.
  • 일본 여행 (7) 4일째 아침입니다!!! 오늘은 메이지 진구 가는 날. ...신사의 뭐라지... 그분들.. 신녀?(...) 예쁘시더군요... 잡소리는 그만 하고 출발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11. 16.
  • 일본 여행 (6) 일을 마친 친구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간 곳은 시부야... 젊음의 거리!! 하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곳... -_-; 그리고 다시 꿈나라로... 근데 침대도 아닌데 몸이 흔들리는 느낌에 일어나보니... 이번 편은 좀 짧습니다.... 여기서 끝 To be continue 공감수 1 댓글수 0 2009. 11. 15.
  • 일본 여행 (5) 하여튼 아침입니다.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그 형은 -_-;;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아키하바라 갔을때는 정말 포폭풍처럼 비가 오더군요. 친구랑 저는 아 망했다... 어쩌지!! 하고 있었고... 저는 이 순간부터 한국 오늘 날까지 허리 통증에 시달립니다 흑흑.. 한대 잘 못 맞아서 그런건가 -_-;; 결국 아키하바라에서 마땅히 갈 만한 곳은 보지않고.. 길가다가 메이드들(...) 에게 끌려서 메이드 카페!!에 !!! ...하지만 사진은 500엔... 아 너무 비싸... 그냥 음료수나 먹어야지... 했는데 어억.. 600엔... 역시 이곳은 덕을 가진 사람들만이 와서 쓸 수 있는건가... 그런데 뭐 이곳에 서양인도 있고 한국분도 있고,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서양분들이... 사진이 없..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1. 15.
  • 일본 여행 (4) 다시보니 부담스럽군요(...) 하튼 요렇게 앞에서 깝죽대다가... 온천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초밥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것들은 정말 맛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날은... 아 평생가도 못 잊을 겁니다.... 장소는 이마이상이 아는 동네에서 하는 집이였는데요.. 정말 맛 있었습니다. 그곳에 이마이상말고도 제친구의 친구가 한국말 가르쳐 주면서 알게된 분들이 또 2분 더 계셨습니다. 다들 정말 정말 잘 대해주셨어요. 초밥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본분들이 어떤 술 좋아하냐고 물으셨는데 여차 여차해서 일본소주를 먹게 되었습니다.근데 요기는 얼음에 띄워서 드시더라고요... 술맛은 괜찮았어요. 야곰 야곰 다 먹으니 또 주시고... 괜찮다고 하니 한국말로 '젊은 사람 더 먹어도 되요...' .. 공감수 1 댓글수 2 2009. 11. 15.
  • 일본 여행 (3) 오늘의 목적지는 오다이바 입니다.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건담도 보고 온천도 다녀왔습지요... 나중에는 스시도 먹었습니다. 거기다 일본소주도(...) 검담까지가 오늘의 절반 일 뜻!! 사진이 너무 많으면 3번으로 나뉠수가 ...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남성분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도 일행... 그런데 이름이(...) 아... 이름 못외우는 건 군대 갔다와도 못고치네요... 이름외우기 장애... 하튼 오다이바에 내려서 쇼핑몰 비스무리한 곳에 갔습니다. 돌아댕기다가 원숭이가 공연하는 장면을 봤습죠... 이 원숭이 재밌네요.. 그런데 gif 파일을 만들때 조금 느리게 돌릴 것을 그랬나요.. 다시 보니 조금 빠른 감이 있네요..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에는 제가 숨어있습죠... 찾기는 어려우실뜻... 뭐 이것 말고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1. 14.
  • 일본 여행 (2) 거리를 걷다가 도요타 전시장 비슷한 곳을 봤습니다. 어 뭐지 하고 들어갔다가 오호 신기한 것들이 많네요. 아 여기도 지명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도요차인지도 기억나지 않... 아.. 아 그래요. 도요타 암럭스?(...) 이 위치에서 저 큼직막한 포스터를 보고 모르게 하가렌!! 이라고 하는 바람에... 친구한테 묘한 눈초리를... 결국 저곳에 갔습니다. 우와 몇 층이 전부 만화책인거지!!! 가보니 행복했어요...(...) 다만 돈이... 돈이... 너무 궁하게 온 관계로.. 만화책은 하나도 안사고 구경만... 사실 일본어도 잘 몰라요... 드디어 애니메이트.. 오 저 무지막지하게 큰 건물... 들어갈때는 몰랐었는데요. 가게안에서는 사진 찰영 금지였네요. 그래서 이 뒤에는 만화책 표지 사진이 없... 와..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1. 14.
  • 일본 여행 (1) 자 일본 여행기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 8월달에 그 뜨거운 시기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총 숙박 기간 5박 6일!!! 총 비용 80만원!! 그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참 아 쉬발 왠 사진의 압박!!!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으나.. 그냥 이해하시길...(...) 다녀온지 좀 되서 날짜도 기억나지 않는데요. 하튼... 대충 기억을 떠 올려 보겠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싸게 다녀오기 위하여 일본 나리타행 비행기를 3개월 전에 미리 구했었습니다. 왕복 30만원!! 우왕ㅋ굳ㅋ 그래서 오전 11시 비행기였나? 아 몇시 비행기 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하튼 김해공항에서 나리타가는 비행기표를 구하고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공항에 가서 우왕 ㅋ 이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공항에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1. 14.
  • 건담이다!!! 여행기를 올려야되는데.. 바쁜 관계로(...) 건담만 올립니다!!! 사실 이게 가장 임팩트가 커요(...) 끗...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공감수 0 댓글수 6 2009. 8. 17.
  • 일본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실제 크기 건담도 보고 지진도 3번이나 경험하고(..응?) 빚도 43만원 생기고 ^_^ 와~~~~~~~ 하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8. 14.
  • 일본 여행 다녀옵니다. 5박 6일 일정입니다. 내일 태어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겠네요. 훗훗훗... 그럼 다녀와서보아요~♡(아 그나저나 이 이제는 거지깽깽이...) 공감수 0 댓글수 6 2009. 8. 7.
  • 지리산 산행기 2(3) 지리산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922-8 설명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산악형 국립공원 상세보기 그렇게 맑은 하늘을 보면서 아 내일은 정산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곤히 잠이 들었죠. 그런데!! 역시나!!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날씨가... 흑흑 폭풍 번개가 휘몰아치더라구요.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정상가는 것은 포기하고 10시쯤에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등산로가 하천으로 변해 있더군요(...) 내려가는 도중에 비는 꾸역 꾸역 계속오고... 그래도 내려가는 도중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의 장관들을 구경하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다 내려와서 귀여운 지리산 반달곰과 사진도 찍고(?) 펜션에서 고기.. 공감수 0 댓글수 4 2009. 8. 6.
  • 지리산 산행기2(2) 지리산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922-8 설명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산악형 국립공원 상세보기 그렇게 대피소 도착하고 7시에 잠들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3시입니다?(...). 밖을 보니 폭우가 쏟아 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아 ... 내일 무사히 산 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저는 한숨도 못잤는데 저빼고 다들 초행길이라 그런지 잘만 자더군요... 다행히 11시쯤되니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조금가다보니 얘들이 원래는 백소령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세석대피소에서 잠을 자기로했습니다만, 올해는 전부 힘이 넘치는지 장터목까지 돌파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세석 대피소까지 가보고 결정하자고 합니다. 백소령대피소까지 오니 시간이 묘합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2 2009. 8. 2.
  • 지리산 산행기2 (1) 지리산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922-8 설명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산악형 국립공원 상세보기 2번째로 쓰는 산행기네요. 첫번째 산행기는 무려 4년전에 썻었고 작년에는 쓰지 않았죠. 올해는 오랜만에 써봐야겠습니다. 사실 지리산을 다녀오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연례행사 비슷한 것입니다. 왜 전자과인데 이런 행사(...)를 시작한지는 모르겠지만요 ^^; 이번에 가는 멤버는 총 6명... 4년전에 비하면 1/6인 수준이긴하지만 소수로 가는 재미도 있겠지요. 작년과 4년전에는 버스를 대절해서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너무 극소수인지라 사상에서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먼저 간단히 코스를 소개하면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거쳐서 중산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총 3박 4일이구요. 3..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7. 27.
  • 지리산 다녀오겠습니다. 이제는 매년 여름 행사가 되어버린 지리산 종주... 이번에도 다녀오겠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날씨가... 비가 많이오네요... 하지만 다녀올때마다 4년전에도(...) 2년전에도(...) 항상 비가 왔죠... 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3 2009. 7. 13.
  • 여행10 - 이렇게 끝나는구나.. 자 이제 기차타고 붕붕붕(?)~~ 하면서 청량리역으로 올라갔습니다. 청량리 역에 도착해서 서울에는 어짜피 아는 곳이라고는 이모님 집밖에 몰라서 이모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모집에 갔더니 어라... 피서를 가시는군요. 저보고 어떻게 하겠니? 이러시다가 그냥 같이 가자. 이렇게 하십니다. 힘없는 중생은(...) 3박4일을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이모집에 놔두고 피서를 가서 제가 찍은 사진은 별로 없군요(...) 우리 귀여운 희수 사진이나 좀 찍었을까요... 뭐 3박 4일 이렇게 피서 다녀오고 나니. 저의 내일로 티켓은 이미 효력을 상실했지요. 젠장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서울에 아는 사람들 만나고 집에 오는 것으로 여행이 시시하게 끝나버렸습니다. 젠장 이번 여행의 크라이막스를 못하고 온 .. 공감수 0 댓글수 2 2008. 9. 21.
  • 여행9 - 차 없니 불편하다, 단양... 우선 단양까지 오는데 좀 여러 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서대전 역에서 조치원 역으로 간다음에, 조치원 역해서 다시 제천가는 기차를 타고 제천에서 다시 단양으로 가는 기차는 탔지요. 일단 단양까지는 왔는데 말이죠. 어디를 가야될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진짜 버스가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어디든 일단 택시타고 갔습니다. 일차 목표는 도담상봉... 근데, 도담상봉만 보실거면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요게 끝입니다. 으하핫. 그래서 도담상봉갔다가 주위에 차가 다니지 않길래, 그냥 타고온 택시타고 온달관광지로 갑니다. 요기까지 오는데 택시비 3만원... 우헐 며칠치 돈이 한번에 사라지네요. 으하하(...) 온달관광지는 온달동굴, 온달산성, 그외 드라마 찰영지로 되어있습니다. 입장료는 5000원.. 공감수 0 댓글수 7 2008. 9. 7.
  • 여행8 - 부여, 부소산성. 부여 박물관에서 부소산성 가는 것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일단 어찌 된 것인지 지도대로 가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가서 걸으면서 이 길이 맞는 건가 하면서 걷고,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와서 다시 걸어가는 웃지 못할 일이 생겼지요. 하여튼 그렇게 부소산성에 도착했습니다. 한참 헤매다 만남 부소산성... 어찌나 반갑던지, 비 와서 온몸은 축축하고 땀에 졌어 있었지만, 말이죠.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산성이 색다르게 보였습니다. 삼천궁녀의 전설이 있는 낙화암. 사실 의자왕은 그렇게 무능한 왕이 아니었다고 최근에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나라가 망하려고 하니 뭘 해도 안되었나 봅니다. 이로써 부여 관광 4종 세트(...)를 다 보고 돌아다녔군요. 이제 다시 기차를 타러 논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논산하고 ..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8. 31.
  • 여행7 - 백제의 옛수도 부여... 논산은 정말로 허름하고 완전 시골... 이었기에 어쩌다 보니 부여로 갔습니다. 문제는 여기와서도 길치가 되었지요. 처음에는 부소산성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걷고 걷다보니 어라? 여기는 정림사지가 아닌가!(...) 에잉 이렇게 된거 그냥 정림사지가자... 정림사지 박문관 안은 사진 찍으면 왠지 안될것 같아서 안찍었어요;;; 하튼 정림사지 나와서 이제는 부여박물관 갈려고 했는데 또 이게 또(...) 걷다보니 궁남지가 먼저 나오더군요, 호오라 이거 지도랑 틀린데?(...) 흑 절망합니다. 절망해요... 이런 길치일줄이야 !!! 하여튼 요기를 나와서 부여 박문관으로 고고!!! .... 뭐지 이건 한참 걸어도 안나와요. 뭔가 또 불길한 기분이 엄습합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지나가시던 아주머니 붙잡고 물었죠(.. 공감수 0 댓글수 2 2008. 8. 30.
  • 여행6 - 아직도 여수! 그렇게 여수에서 일박한 한 다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동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걸은 거리를 감안하여 버스를 타고 갔지요... 여수역에서 가면 걸어서 갈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그런데 버스에서도 한정거장 놓쳤고, 오동도까지 가는데 그 거리는 만만한 거리가 아니었던 거죠. 그냥 버스타고 오동도도가는 건데. 아침부터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오동도를 다녀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디로 가나... 하고 곰곰히 생각... 그래 논산을 가보자! 해서 논산으로 고!... 하지만 이게 왠일? 논산...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관광안내소도 없어요... ... 그래서 부여로 넘어갔습니다. 부여로 고고고!!!... 이번편은 여기서 끝 아무래도 다른 곳과 겹쳐서(...) 짧아서 죄송합니다아.. 공감수 0 댓글수 6 2008. 8. 29.
  • 여행5 - 해양도시 여수... 여수로... 아 여긴 힘들었지. 순천에서 오후 6시 30분 쯤이었나? 기차타고 여수 도착하니 7시가 다 되었군요... 그런데... 문제는... 여수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도착했다는것... 어딜 돌아 다닐까 한참 보고 있다가 내린 결론은 그래 마음 내키는 대로 걷다가 가자!! 그래서 간곳은... ....거기다 걸어서 다녔더니 도착하니 깜깜 문도 잠겨있군요. 이런 제길슨 구경도 못하고!! 이게 뭐야!! 우아앙.(...) 진남관에 도착해서 약간 방황하다가 문득 보이는 표지판 돌산대교!! '오 그래 돌산대교!! 뭔가 있을 것 같아' 이렇게 해서 무작정 돌산대교를 향해 걸었습니다. 묵묵히 걸다가... 길을 읽고 방황도하고(...) 한참 방황을 하다가 결구 겨우 찾은 돌산대교... 아 제가 길치인걸 이때 처음 알았어요. 얼마나 해메었..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8. 24.
  • 여행4 - 순천... 멋진 그곳. 어느 덧 여행 4일째군요. 이날을 쫌 많이 뽈뽈뽈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전주역으로 가서 순천역으로 향했습니다. 순천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지 4곳을 돌고 해설해주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적극 권장합니다. 사실 드라마 촬영장은 제가 한국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재미를 못 느낀 곳입니다.... 순천에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지요. 송광사는 우리나라 3대사찰에 들어간다고 하고, 선암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선암사는 소박한 멋이 있네요. 송광사를 반대라고 합니다. 선암사에서 송광사 까지 걸어 가는 코스도 있고 하니 순천에 가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선암사까지 돌고 밥먹고 다시 버스타고 이동! 선암사에 그러고보니 다도 경험하는 곳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08. 8. 19.
  • 여행3 - 한옥마을 전주를 가다. 3일째는 전주로 왔습니다. 전주에도 아는 사람이 있어 약간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온도...로 정말 돌아 다니기 힘들더군요. 어떻게 이런 날씨가!! 전주 한옥마을 돌아보고 너무 더워서 그냥 집으로 기어 들어갔습니다.(...) 한옥 마을 자체가 생각보다 돌아다니기 좋게 되어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문화관도 많았고 말이죠. 저는 진짜 진짜 너무 더워서 그냥 몇 가지만 돌고 왔는데, 그 밖에 술박물관도 있고 다양한 행사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길도 전통적인 분위기를 내기위해 꾸며 놓고. 멋졌어요. ps. 사진이 왜 이렇게 적었냐하면 밧데리가;;; ps. 그런데 전주에서 전주 비빔밥은 못먹고 닭갈비만 먹고 왔다능.. 공감수 0 댓글수 2 2008. 8. 18.
  • 여행2 - 무등산은 나의 예상은 벗어났다. 2일째는 무등산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 군대에서 만난 아주 아주 절친한 선임이 있었기에... 같이 등산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등산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하여튼 전날에 만나서 약간의 약주를 하고 약간 늦은 시각에 등산했습니다. 아마 11시 30분쯤이었나? 처음 시작은 이까짓 동네 뒷동산(?) 쯤이야하고 올라갔습니다만 하산하니.. 6시였습니다. 무지무지 힘들었습니다. 같이 같던 형은 일주일은 앓았습니다. 형 죄송해요(...) 젠장 전 명색이 고등학교 때(...) 등산부였는데!! 이거 늦었는지 고등학교 때 처럼 질주할려고 하니... 죽을 것만 같았어요. 내려올때는 다리 풀려서 덜덜덜 했지요. 하핫. 둘째날은 이렇게 무등산에 모든 기운을 빼앗긴 채로 끝났습니다(...) 시시하죠?;;; 공감수 0 댓글수 4 2008. 8. 11.
  • 여행1 - 자 시작이다! 2008년 7월 22일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다.. 이때까지는 좋았지만 사실... 출발부터 삐끄덕 거리는 여행이 되어버렸지요. 하핫. 뭐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원래 계획은 싹 무시하고 광주로 고고싱! 광주에서 담양가는 버스를 타고 담양으로 넘어갔습니다. 광주버스터미널을 찍고 싶었는데... 왠지 낯설고(...) 왠지 모를 민망함에 관두고 담양으로 고! 담양은 녹죽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로 이어지는 코스가 좋습니다. 연인들 데이트하기 딱인뜻... 나는 하지만 나는 솔로(...) 요기까지 자전거 없이 걸으시면 왕복5시간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걸어다녔거든요. 보광사까지 가지 않으면 한 3시간 30분이면 될뜻. 연인분들은, 자전가 빌려서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대.. 공감수 0 댓글수 7 200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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