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음식점 휴가 때문에..

통큰아이 2004. 8. 3. 23:00

 학교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합니다.(과연 진짜로 공부하는 시간은..)


(다하는 건 아니고요. 정규는 5시까지가 학생모두다하고 나머지는 하고 싶은 학생들만..;)


점심은 학교에서 나와서 별 상관이 없는데 저녁은 항상 고민꺼리가 됩니다.


몇 번 도시락을 이용해봤으나.. 어머니께서 귀찮다는 이유로 싸주시지 않아서..


그래서 저녁은 학교 주위에있는 음식점들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맛있는 집이 학교주위에 2군데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곳은 무한 리필로 학생들이 얘용하고요.


뭐..어쨌든 각설하고 저녁 먹으려 학교를 나와 음식점1를 갔습니다. 가니 어라? 문이 잠겨있더군요.


친구랑 이야기한 끝에 그냥 가까운데 가보자~해서 음식점2를 갔는데 어라? 여기도 문닫았군요.;


그래서 반대쪽에있는 중국집으로 고고~ 그러나.. 역시!   


친구랑 이야기한 끝에 그냥 빵으로 때우자! 빵집으로 갔습니다.(빵집은 아까 음식점12쪽에..)


아뿔싸! 빵집도.. 휴가를..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전부 휴가를 가다니..


아.. 그래서 고민하다가 갑자기드는 생각 좋았어! 밥 핑계로 일찍가자~


결국은 밥 핑계로 집에 일찍가라고 했으나.. 부모님이 시내에 나와계셔서.. 사먹고 간다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똑같은.. 훗.. 써놓고 보니.. 별내용 없군요..; 그냥 음식점이 돌아가면서


휴가 갔다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 하루였습니다.(내일도 안열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