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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 리뷰

통큰아이 2010. 1. 8. 03:18


웅캉 저는 귀찮아서 길게 글을 남기지 않았는데 엘윙님께서 친철하게 트랙백을 남겨주셨네요.

다 공감가는 내용들입니다. 

저도 지금 계속할 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이되는 이유가


1. 절대적인 컨텐츠의 부족.

이미 대부분의 컨텐츠는 라이트 유저인 저도 다했고(...)

이건 뭐 요즘 허스키부터 시작해서 왜 온라인게임으로 만들어야되나 하는 의문이 되는 것인데

게임 오픈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할 일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토큰의 노예고.

딱히 스토리가 멋지고 자시고 그런 것 또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속에서 하는 짓은 맨날 결전돌기...

이 정도 수준으로 정식 오픈한다면 .... -_-;

물론 뷰티샵도 나오고 오픈하기 전에 여러가지를 할테지만 전반적으로 말이지요...

 

2. 지나친 상술.

아니 무슨 게임 상의 아이템 파는데도 캐쉬를 받내요? 이것 좀 지나치지 않습니까?

으허헝... 거기다 기타... 전작인 마비노기에서 그랬듯이 여기저기 캐쉬로 도배될 가능성이 보이네요..

거기다 캐쉬로 구입한 것 또한 기간제... 너무합니다. 정말(...)


3. 버그노기 연장전.

무슨 놈의 게임의 버그가 이렇게 많나요. 아이템은 하늘과 땅으로 꺼지고, 서버가 병맛이라 그런지

서로 다른 캐릭으로 바뀌질 않나... 

가끔씩은 하늘로 케릭이 치솟고, 뭐야 이가? 땅속으로 파고 들고 박히고 -_-;;

거기다 시도 때도 없는 서버 점검과 병맛같은 서버 상태.

솔직히 아직 오픈 될 게임으로써 이런 점들은 많이 미흡한게 사실입니다!


단점만 적었군요. 장점은...


1. 호쾌한 액션.

2. 괜찮은 그래픽.

.

.

.

.... 아 몰라요. 장점따위 적기 싫어졌...  이래서 사람들이 까는 걸 좋아하는건가(...)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저는 게임을 하고 있죠(...)

이유는 뭐 별꺼 있겠나요. 저도 재미있으니까 하죠. 까기는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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