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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일본 여행 (8)

통큰아이 2009. 11. 16. 07:38
그렇게 저희는 ... 에비스 맥주집도 먹어보고.. 거리 구경도 할 겸해서... 다이칸야마로 가는데요...
초반 5분만 제대로 구경한 뜻... 길을 잘못들어서 원래 보고 싶었던 거리는 안나오고
바로 에비스로 가는 길로 ... 우리는 어 뭐지!? 했지만... 이미 망했...


요기까지는 제대로 왔는데.. 하치코 버스입니다. 개가 귀엽네요.

역시 상태가 슬슬...

너는 그대로구나...

뭔가 비싸보이는 곳...

요기까지는 제대로 왔었는데...

멋지죠? 들어가보지는 않았음.

길을 잘못들어서...

바로 에비스로.. 어헉...

맛탱이 간 표정이네요...

이 길 정말 기네요...

왔다~~~

에비스... 가 보니까요... 사람 엄청 많네요.. 그래도 한 10분? 정도 밖에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전시한 음식...

... 역시 이곳은 비싸네요... 맥주만 먹고 나왔습니다(...)

소세지 안주...

가격이.. 으악!!!

저 큰 콧구멍(...)

너는 왜 잘나오니...

카드에 돈이 떨어져서 충전중..

제 친구의 이상형이라고...

다시 에비스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철을 타고...

도쿄타워로~~

오오 보이기 시작합니다.

표정이.. 나 좀(...)

미안 내가 찍어서 흔들렸구나..

도쿄타워 안에 들어갔다가... 전망대가는데 돈이 쎄네요.. 그냥 구경만 하다가 나왔습니다.


이제 시간도 늦었고 해서 저와 친구는 다시 친구집으로 갑니다. 가다가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지를 보고 우리 일본와서 길거리에서 뭐 한번도 먹은 적이 없다가 먹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닭꼬지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커다란 매미가 날라오네요.. 저는 평소에도 곤충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움직했습니다만... 친구는 매미라고 괜찮다고 합니다. 그런데 뭔가 시커먼네요... 우악 바퀴벌레!!!!... 저는 실겁(...)을 하면서 뒤로 도망쳤고... 괜찮다고하는 친구는 바로 옆에 오니 우악!!! ... 닭꼬지 기다리면서 둘이서 생쇼를 하니 파시는 분이 웃으십니다...

그리고 다시 친구집으로 가는데 이상한게 왠 일본분들이 저희둘을 계속 붙잡고 뭐라고 뭐라고 합니다. 뭐지? 우리는 잘못한거 없는데... 우리는 한국인이야... 물어봐도 몰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나치다가.. 거리가 묘합니다. ... 엉? 우리 뭔가 잘 못 온거 같... 이번에는 왠 여성분들이 붙잡네요... 계속되는 사람들의 추파에 친구가 생각해냈습니다.

저와 친구는 풍속점(...) 있는 곳으로 잘못 길을 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친구의친구가 말하길 반대편은 그런 곳이므로 밤에 길 잘 찾아올라고... -_-; 표정을 지으면서 전철역으로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돌아가면서 또 추파를(...) 당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제대로 갑니다. 

하지만 늘 그렇뜻... 가다가 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감자칩입니다.. 맛을.. 그렇저렇...


한창 먹고 있으니 친구의친구가 맛있는거 사왔네요... 맥주먹고 있으니 둘만 먹는거냐며 자기 것은 없냐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사온 맥주캔 4개는 우리의 배속으로...

이거 뭐라고 하더라... 맛있었어요.

사 온 오뎅...



그렇게 맛있게 냠냠냠하고 내일 일정을 위해서 다시 잡니다. 내일은 후지큐...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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