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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어.. 어머니...

통큰아이 2009. 8. 28. 21:30

며칠전에 부모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문득 어머니께서 묻습니다.

"아들아"
"네?"
"니 미팅은 해봤나?"
"???"
"니도 연애 함해봐야 할낄데..."
"갑자기 왜 뜬금없이 이야기하세요?"
"니 여자친구 생기면 보고 싶어서"
"엥?"
"그리고 30살 이전에 결혼하는게 좋을끼다 니 고모가 사주봤는데 서른 넘으면 40에 결혼한단다"

.
.
.
.

40이라도 결혼 하기는 하군요? 저는 평생 혼자 살 줄 알았는데


내 팔자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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