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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다가(..집이 두개임) 갑자기 급땡겨서 급히 혼자서 영화관가서 관람했습니다. 무슨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때려부수군요...
일단 요즘 스트레스 만땅이여서 그런지 깨고 부수는거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중간에 옵티머스의 1대3은 정말 ㅠㅠ;;
거기다 범블비도 막판에 2대1로 싸우면서 로봇척추(...)를 뽑아내고 다른 로봇은 뒤에서 니킥(?)으로 두팍을 절단하시고 ... 싸우는 장면은 재미있었습니다. 오오
근데... 예들 외계인아닌가효? 아니 왜 디셉티콘 미군한테 그리 어이없이 당하는 거... 1편만해도 혼자서 미군 기지를 초전박살내더니 지금은... GG;;; 역시 우주군인 천조국 앞에서 깝은 ㄴㄴ인가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영어 번역이 요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레일건이 미사일로 나오군요!?
뭐지 전자건(?) 요건 좀 이상하고(...) 하튼 다른 말도 많은데 하필 미사일이야? 그것도 무슨 8어쩌구 미사일로 나오던데... 번역이 옥에 티입니다.
뭐 근데 이런 류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실수도... 1편보다 스토리는 더 단순(...) 화면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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