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iary

대학 생활 - 16

통큰아이 2008. 10. 25. 18:38
1.아..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휴... 근데 뭐 그저그렇군요;; 제일 열심히 한 과목이 개차반을 맞아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죠(...) 에휴... 에휴... 열심히 했는데!!

2. 미팅은 그냥 돈만 쓰고 왔다?;;; 괜히 한뜻한 기분만 뭉클뭉클 생겨요. 에잉. 놀지도 못하고 술만 퍼 마시다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다. 으하하! 어짜피 솔로부대 탈출이라는 생각따위는 안하고 놀려간다 생각하고 갔었는데,  만난분들이 우리가 많이 별로였던지 원래 그렇게 말이 없으시는 분들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하여튼 아쉽습니다. 못 놀아서;ㅁ;

3. 그런데, 미팅하고 나니까 이번에는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친구...가 있네요? 다음주 목요일입니다. 으음. 으음. -_-;; 뭐한것도 없는데 왜 묘하게 죄책감이 들죠?;; 소개팅이면 옷도 잘 일어야될 터인데, 수중에 돈은 없고, 옷도 없고 으흐흐 뭐 어떻게 되겠지요... 과연 어떻게 될러나? 올해 안에 탈출하겠습니까?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생활 - 17  (2) 2008.11.21
참으려고 했는데...  (6) 2008.11.10
2008.10.15  (6) 2008.10.15
편지...  (4) 2008.10.14
대학생활 - 15  (4)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