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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대학생활 - 15

통큰아이 2008. 10. 10. 21:18
모두들 잘지내세요~? 이거 학기가 시작하면서 포스팅 횟수가 급속도로 떨어지네요.
그럼 지난 생활을 이야기하면

1. 아아아 끝이 없어 레포트...
사실 끝이 있는데요. 끝나면 바로 생겨요(...) 젠장. 현재는 추가 점수를 받기 위한 리포트(하면 좋고 안해도 그만)에 만 13시간을 투자했는데, 작동을 안합니다(...) 울고 싶어요. 열심히 하는데 이거 안되는거라도 올릴까 고민중입니다. 크하하하하

2. 다가오는 시험기간.
레포트한다고 정신줄 놓고 있는 사이에 다다음주부터 중간고사 시작이네요. 우아앙. 뭐야 이거 나는 하나도 해놓은 공부가 없다고(...) 어째 전역하고 공부하는 시간은 훨~~씬 늘었지만 성적은 더 개차반인 이 상황을 어찌해야될까요. 아 저번학기 F만 없었어도...

3. 미팅???
... 어떨결에 미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날짜는 중간고사가 끝나는 10월 24일!! 과연, 잘 풀려서 솔로 탈출? 아님 계속 이 상태로?? 아... 그전에 전 너무 쑥맥이라서 이런거 나가도 별 재미없을텐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그런데 옷도 없는데?,,, 사야되나... 전국여행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여러모로 걱정이군요.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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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복에 겨운 고민들이죠?(...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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