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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봉하는 날 봤었는데, 며칠 놀다가 이제야...

참고로 놈놈놈을 볼때 저의 상태는 잠을 안잔지 28시간째였습니다. 제 정신이 아닌 상태였죠. 그래서 그다지 참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끝까지 졸지 않고 봤다는거!!!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있는데 소재였는데... 뭐랄가 편집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면의 전환이나 사건의 전환이 생각보다 공백이 있는 듣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총쏘고 내달리는 이런 액션을 생각하고 봤었는데 약간 중간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기는 재미있었습니다. 잠과 싸우면서 볼 것이니 만큼(...) 3명이서 봤었는데, 2명 다 재밌다고 하니 재미는 확실히 있는 뜻합니다. 저도 졸려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거든요.

정우성은 끝까지 간지... 좔좔좔 이병헌은 으매 그 다크서클 조차 매력적으로 보였고, 송강호는 으하핫 이런 웃긴 녀석...  하지만 정우성은 간지에서 끝이고 생각보다 비중이 작았던 느낌. 물론 총쏘고 말달리면서 한손으로 장전하고 이런 부분이 아닌 분위기상... 이상한놈과 같이 다니면서 묻히는 경향이 있었어요. 사실보다 보면 좋은놈이나 나쁜놈이나 그놈이 그놈 같은(...) 그리고 뭐 중간 중간에 떡밥을 던저주긴하지만, 약간의 반전도 있고...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