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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잡담/2007.01.25

통큰아이 2007. 1. 25. 03:54
이 야심한 시각 잠은 안오고 컴퓨터나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쓸 때 없는 생각에 이런 저런 그리운 기억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하니까. 지금이 사춘기인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마음이 아픈지. 왜 그리 쓸쓸한지.
역시 일(군대 orz)을 안하니까. 가뜩이나 생각이 많은데 너 생각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쓸때 없는 인생의 고민들이 잔~뜩 머리속에서 드네요.
20대가 인생에서 두번째로 위험한 시기같아요.
처음이라서 그래서 방황하고 고민하고 어떻해 해야할줄 몰라서 힘들어하고. 20대는 다 그런가봐요.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하아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고 싶어요.
내 인생의 나머지 반쪽을 만나고 싶어요.
나의 모든 이야기를 꺼리끔없이 내 속마음 아주 깊은 것까지
다들어 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원래는 이해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어서 빨리 만나면 좋겠어요. 내 인생의 반쪽. 나의 나머지를 채워줄 사람.
그 사람은 어디있을까요? 내가 못보는건가?(...그것보다 내 주위에는 여자가 없다는거!)

야심한 시각이라서 그런지 괜시리 센티해져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아래는 뽀너스.
0123

뭐 예~전에 올렸던 사진도 있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냥 현재의 모습을 다시 보는겁니다 크하핫. 그려고보니 하나빼도 예전에 다 올렸던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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